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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11화 리뷰] 감사합니다 메타몽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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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애니메이션 리뷰 모음집 (링크 이동)

 

 

 

 

 

제11화. 형태 없는 행성 누루바

 

 

 

 

냉혹한 포켓몬 행성 도달

 

 승객 요청으로 이번엔 누루바에서 내리게 됩니다.

 

 

 

 

무트코인 떡락함?

 

 하지만 그 장소는 따뜻한 한강물이었고

 

 

 

 

그러게

 

 별도 똥같이 생겼습니다.

 

 

 

 

메타몽 vs 질뻐기

 

 누루바에 살던 메타몽 가족은 즐거운 포켓몬 배틀을 하고 있었고

 

 

 

 

 

 그걸 알리 없는 철이와 메텔은 내릴 수도 없는 행성만 바라보며 기차에서 기다립니다.

 

 

 

 

질뻐기, 돌아와!

 

 야생의 포켓몬 배틀에서 승리한 '츠루'와 '스루'는 은하철도 999에 올라탑니다.

 

 

 

 

라면 먹고 갈...

 

 심심해진 철이는 마침 메텔이 식당칸에 가자고 해서 승낙했고

 

 

 

 

야생의 메타몽이 나타났다!

 

  메텔을 뒤따라서 식당칸에 가려던 철이는 999에 올라온 메타몽을 발견합니다.

 

 

 

 

끼요옷!

 

 그러나 메텔은 메타몽 중 한 마리에게 당하고 말았죠.

 

 

 

 

 

 철이는 메텔의 습격도 모르고 먼저 식당칸에서 기다리다가 메텔을 만났고

 

 

 

 

또 월급루팡중

 

 식당칸에 사람이 들어온 줄도 모르고 차장 양반은 잠만 퍼잡니다.

 

 

 

 

강제 덮밥행

 

 그 와중에 메텔의 상태가 이상한 걸 알게 된 철이도 다른 메타몽에게 덮쳐졌고

 

 

 

 

 뒤늦게 도착한 차장 양반은 철이와 메텔이 차장을 무시하고 식당칸을 떠나는 걸 보게 됩니다.

 

 

 

 

 

 그런데 철이가 옷 벗고 나타나 가짜가 나타났다며 객실에 온 철이를 공격했고

 

 

 

 

우효!

 

 차장이 화장실을 열어보니 메텔이 알몸으로 나타나 메타몽이 옷을 뺏고 변신했다고 알려줍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한지... 아니 철이와 메타몽의 싸움을 보게 된 다른 메타몽은 몰래 도망치려 했으나 딱 걸렸고 마침 진짜 메텔이 나타나 철이를 멈추게 했죠.

 

 

 

 

으악 내 눈!

 

 아이들을 멈추기 위해 간신히 기차로 들어온 메타몽 아빠도 철이를 말립니다.

 

 

 

 

 

 자식들은 인간을 동경해 기차에 올라탄 것이었고 아빠는 인간이 늙어버려 모습이 망가진다고 하자 철이는 명왕성의 섀도우를 생각했죠.

 

 

 

 

뭔데?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가려던 질뻐기는 메텔이 누군지 알아보더니 말도 안하고 돌아갑니다.

 

 

 

 

무언가 사진을 올리려다 만 것 같은데... (씁)

 

 철이도 그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지만 메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

 

 

 

 

아련한 추억

 

 철이와 메텔은 제대로 옷을 입었고 질뻐기는 메타몽에게 메텔의 정체를 알려줬지만 철이는 기적 소리로 듣지 못했죠.

 

 

 

 

 

  누루바에 온 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철이에게 메텔은 누루바가 형태가 없기 때문에 승객이 찾아온다고 설명했지만

 

 

 

 

 

 갑자기 한 커플이 999에서 행성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이들이 바로 누루바로 오기 원했던 승객이었고 자신들의 사랑과 젊음을 잃지 않기 위해 떨어진 것이었죠.

 

 

 

 

극과 극

 

 커플은 웃으면서 떨어지지만 그 광경을 지켜보는 메타몽들은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압도적 분노

 

 

 

 


 

 

 

 

 11화는 형태가 없는 행성 누루바에서 일어난 일로 이전에 저도 TV에서 봤던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때는 집중해서 안 본지라 대충 보고 흘려넘겼는데 역시나 이번 에피소드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더군요. 정작 여기서도 그 의미가 전혀 기억에 안 남는다는 게 문제지...

 딴 거 쏙 빼놓고 결론만 이야기하면 애초에 아메바들에게 지능이 있다는 것부터가 사기입니다. 하지만 지능이 있건 없건 어차피 류즈 빼고 전부 죽습니다. 못생긴 것들이든 잘생긴 것들이든 말이죠. 저 커플을 보세요. 영원한 건 죽은 것이란 걸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런 잡소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번 11화는 제작진이 날로 먹었습니다. 이번 11화는 과거회상이 두 번이나 들어가고 심지어 후반부에는 노래까지 나오죠. 게다가 제일 중요한 건 메텔이 누드로 나온다는 겁니다. 습격당한 뒤로 화장실 들어갔다 나왔더니 홀딱 벗고 있어서 끼요오오옷! 을 외쳤지만 시도때도 없이, 그것도 질뻐기가 중요한 대사 치고 있는데도 알몸밖에 안 보여요! 클레어처럼 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누드로 아무렇지 않게 나와 서비스 그 자체란 생각만 들더랍니다. 덕분에 눈요기는 좋았... 은 둘째치고 리뷰에 캡처한 대부분의 사진들을 올릴 수가 없게 되더군요. 그래서 메텔 비중은 분명 많은데 사진으로 보면 별거 없어보이는 현상이...

 지금 생각해보니 옛날에 TV로 방영했을 때는 전연령판이라서 그랬는지 메텔이 나오긴 했는데 제대로 얼굴을 비춰주지 않는 것으로 나왔죠. 무삭제판으로 다시 보니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그때도 분명 심오한 이야기를 했었지만 이번엔 메텔의 다른 의미로 미친 활약상 탓에 금방 잊혀졌습니다. 그렇게 리뷰를 날로 먹는 거죠.

 

 

 

 

 

 이번에도 아이캐치가 바뀌었습니다. 어차피 가상의 기차라 어떤어떤 녀석인지 이름 같은 건 잘 기억에 안 나지만 이중에 하나는 이번 11화 극초반부에 잠깐 등장한 적이 있죠. 앞으로도 다양한 기차들이 계속 나올 것 같군요.

 

 

 

 

은하철도 999 11화 리뷰를 마칩니다. 안 그래도 손도 느린데 점점 쓰기가 힘들어지고 있구만유...

 

 

 

 

 

▲ 이미지를 클릭(터치)하면 12화 리뷰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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